8월 12일자
인생 첫 코미케에 다녀왔다
빅사이트 자체는 많이 와봤지만
코미케때 오는건 처음.
인파가 그 어느때보다도 장난 아니였다
일단 동인 부스부터 구경을 했다
필자는 동인 쪽에는 큰 관심은 없고 결국엔 친구 따라 온 것이다
여름이라 그런지 너무 쪄죽을 것 같았다
문은 왜 다 열어놓는건지...
인기있는 작가들의 부스 줄은 상상보다 더 길었고 어마어마했다
결제는 역시 현금만 받고 내 친구는 만엔 이상 소비한듯 했다
적당히 둘러보고 오히려 관심이 많은 기업부스 쪽으로 이동
별애니 3기 광고도 보였다
럽라 부스도 따로 있었다
이번 코미케는 특별하게도
러브라이브 공식과 협업하여 DJ 부스가 있었다
반도리 부스도 보였고...
기업부스는 그나마 아는 장르들 부스가 많이 보여서 볼만했던 것 같다
5시쯤 되니까 종료 아나운스가 들렸다
끝나니 다들 박수를 쳤다
퇴장할때가 좀 지옥이였지만
나름 즐거운 경험이였던 것 같다
동인쪽을 좋아하는편이라면 코미케는 필수 참가가 맞는 것 같다고 느꼈다
공식쪽을 더 선호하면 역시 애니메 재팬이 더 유익한 행사라고 생각
끝나고는 아키바에서 같이 왔던 고등학교 동창들과 샤부샤부 파티.
여기도 사람이 많아서 대기가 오래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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