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2.24 } 타카하시 리에 캐릭터송 라이브 Season2 「Talk 餡 calll」 직관 후기
2월 24일자
호시노 아이 , 에밀리아 , 타카기양등으로 유명한 타카하시 리에의 캐릭터송 라이브에 직관으로 참여했다
회장은 카와사키에 있는 문화센터다
리에리는 성우 덕후 입문 초기부터 좋아했던 성우라 알고 응원한지는 좀 됐다
코시국 시절 받았던 사인 앨범도 갖고와봤다
원래 작년 캐릭터 송 라이브도 가려고했으나 초차원 음악제랑 겹치는 바람에...
그래도 올해는 하루차이로 안겹쳐서 볼 수 있었다!
회장 안으로 입장
굿즈 실물들을 진열해놨다
회장 내부 사진 불가라 세토리 , 기사 사진으로 대체
필자는 낮부만 참여
첫곡부터 리에리 답게 마호프리 오프닝으로 시작
갠적으로 젤 기대한 곡인데 처음부터 해줘서 이마를 탁 치고 말았다
그 다음으로는 요루쿠라 젤리 명의의 곡인 최강걸을 불렀다
이것도 기대했던 곡인데 너무 반가운 곡이였다
작년에 이어 커버 송도 불렀는데
여신의 카페테라스 오프닝과 100카노 오프닝을 불렀다
두 곡 모두 좋아하는 곡이라 전주가 들리자마자 웃음이 나왔다
다음으로는 리에리가 맡은 배역 캐릭터들에게 전화 , 메세지 , 편지를 통해 리에리가 그 캐릭터에 대해 품고있던 마음과 생각을 전하며
타카하시 리에 명의로 불렀던 오리지널 곡들을 불러줬다
모두 EP2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캐릭터송 라이브라 그 오리지널 곡들을 들을 줄은 몰랐는데 들어서 너무 좋았다
앙코르로는
최애의 아이의 비코마치 곡과 코노스바 곡 , 현재 방영중인 길드 접수원 애니에서 나오는 잔업송을 불렀다 ㅋㅋ
마지막 곡으로는 타카기양 명의로 부른 커버곡 중 가장 좋아하는 키세키를 부르면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 곡 한 곡 부르고 난 뒤 오타쿠 처럼 곡 소개와 그 곡이 수록된 애니에 대해 과몰입하면서 설명하는 리에리가 너무 귀여웠다
자신이 맡은 배역 및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리에리니까 가능한 그런 이벤트였다고 느꼈다
이 시대의 참성우 타카하시 리에.
돌아가는길에 찍은 카와사키
여기도 참 낭만있고 좋은 동네같다
날이 어두워지고 타마가와역으로 이동했다
그것은 어과초 성지를 가기 위해서다
카미죠 토우마가 액셀러레이터와 현피를 뜨기전 미코토와 만났던 다리이다
丸子橋라는 곳이다.
이 장면이 어떤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