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 10일자
아이돌마스터와 러브라이브의 공식 합동라이브인 이차원페스를 양일 직관으로 참가했다
이 이벤트는 도쿄돔에서 개최했다

도쿄돔으로 향하기전 아키하바라에서 지인들을 만나서 칸다묘진을 구경하다가
이곳에서 도쿄돔역이 있는 스이도바시 역까지 걸어서 이동하였다.
이게 낭만이지...



스이도바시역에서는 각 장르 광고판도 보였다 (2일차때 촬영)
뮤즈가 보이는걸 보고 아이마스 본가랑 뮤즈도 참여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었으나...
세토리 보고 이건 인정하기로...

도쿄돔 양일 만석 ㄷㄷㄷ


도쿄돔 도착하자마자 한국인들이 모이는 에리어(?)로 갔다
프로듀서 , 러브라이버가 한곳에 몰려있으니 진짜 합동이구나를 실감


그 어느때보다 설래는 마음으로 입장을 했다

솔직히 키비쥬얼은 좀 대충 만든감이 없지않아 있어보인다 ㅋㅋㅋ...
원래 이게 2020년 코로나 한참일때 개최예정이여서 럽라쪽엔 치카 , 아유무는 일러가 자연스러운 반면 , 이게 미루고 미뤄서
이제서야 개최를 하게되어 카논 , 카호 일러를 급하게 넣었다는 썰을 봤다
진짜면 소름

1일차 좌석

2일차 좌석
좌석은 양일 아레나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뷰가 나쁘진않았다

끝나고는 아키바에서 좋은 사람들과 우치아게
너무 즐거웠다...

이 공연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다신 있을 수 없는 역대급 GOAT 이벤트
그 이유를 후기로 쓰자면
전에도 다른 페스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마스와 럽라가 같이 출연하는 이벤트도 있었지만
이번 이벤트는 아예 합동이라고 못박아놓고 개최한 이벤트라 그런지 미친 세토리와 미친 퀄리티의 공연을 맛 볼수 있었다.
특히 세토리 구성은 아이마스 라이브도 프로듀스하는 준고가 구성했다고한다
공연이 끝나고는 준고가 있는 쪽으로 관객들이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게다가 장르별로 자기네들 곡을 부르는 것 뿐만 아니라 곡 셔플 즉 콜라보를 하여 부른 곡도 있어서 신선하고 지루할 틈이 없었다
특히 필자가 아이마스 시리즈 곡 중에서 가장 듣고싶었던 곡들
- FairyTaleじゃいられない
- Dye the sky.
- ガールズ・イン・ザ・フロンティア
위 3곡을 들은 것 자체가 그냥 돈값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
그외에도 럽라 쪽에서도 근본있고 신나는 곡들을 많이 불러줬다
무엇보다 젤 미친 것
1일차에서는 아이마스 시리즈가 僕らは今のなかで
러브라이브 시리즈가 READY!!
2일차에서는 아이마스 시리즈가 Snow halation
러브라이브 시리즈가 M@STERPIECE
를 불러줬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 곡들이 나오고 인생중에서 한번도 내보지 못한 이상한 괴성을 질러버렸다...
미쳤나고 진짜...
이러한 정신 나간 세토리로 양일간 무려 100곡을 불러줬다는 것이다
심지어 100명이 넘는 여성 성우의 출연...
살아서 다행이다라고 느껴지는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공연이 다시 또 있을지 싶기도 하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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