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3.12 ~ 13 }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Liella 세컨드 라이브 요코하마 공연 양일 직관 후기

1월에 있었던 리에라 퍼스트 라이브 도쿄 추가공연을
뒤로 2달만에 (2년같은) 리에라를 만나러 요코하마에 왔다

3월12일자로 부터 리에라의 세컨드 라이브 투어가
시작된 것이다

사쿠라기초 역

언제나 북적북적한 요코하마..

저번에 카운트다운 라이브때도 왔던 곳이라 이번엔
해매지 않고 회장에 찾아갈 수 있었다

회장 근처에 가까워지니까 무수히 많은 러브라이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다 이번 라이브 회장은 12000명 수용 캐퍼인
피아 아리나 MM이다

카운트다운 라이브때는 캐퍼에 비해 응모자가 많아서 당첨되기 쉽지 않은 공연이였으나 이번엔 리에라 단독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순조롭게 티켓을 확보할 수 있었음

기념 사진도 한컷

좌석은... 3층이다....
1,2일차 다 어케 3층이 나오냐고
아레나석을 가고싶었지만 그러기엔 이번에 센터 스테이지도 있어서 객석이 매우 적은 것 같다

그래서 무사히 직관 온것만으로도 감사하면서 감상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2일차는 좀 빠른 시간에 개연이라 눈뜨자마자 바로 준비해서 나온 것 같다 흐린 날씨라더니 오히려 화창해서 좋았다

2일차 좌석.. 1일차와 같은 3층이지만
스테이지랑도 더 가까워서 쾌적하게 본 것 같다

좌석이 어디든 떠나서 공연자체가 너무 최고였다...

전시물도 구경



<후기>

후기를 쓰자면 일단 이번 라이브는 퍼스트 라이브의
확장형 라이브 같은 느낌도 없지않아 들었다
추가공연의 추가공연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다리고 기대했던
논픽션 의상
이 날 당시에 슈퍼스타 10화 재방닐이기도 했고
퍼스트 라이브에서는 선보이지 않은 의상이라
이번 세컨드 라이브에서 선보이지 않을까 예상을 했으나
역시나 였다 한명씩 솔로곡을 불러주고 각자 새로운 의상도 입고나와 주길레 페이쨩 솔로곡은 어떤 의상일까 기대하던 와중
마지막 바톤으로 스미레 솔로곡이 들려오는데....

페이쟝이 입고 있는 의상은 무려 논픽션 의상이였던 것이다
그걸 본 순간 본인은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는데
'みてろ'를 시작하자마 폭죽이 빵!!! 터져서
나죽어 나죽어 하다가 진짜 골로 갈뻔했다
그 빵 소리가 본인 심장 터지는 소리인줄;;;;

의상도 제대로 맞추고 선보인 논픽션 무대는 정말 최고였다
물론 그전에 다른 맴버들의 각자 솔로곡,의상,무대도 빠짐없이 완벽했다 사유링은 ㄹㅇ 솔로 단톡 콘서트 하는줄
너무 에모이했다

이번에 원더풀드림 의상과 다른 오리지널 의상까지 선보여서 눈이 행복했던 그런 라이브였던 것 같다 의상도 좋았으나 무엇보다
맴버들의 성장!

사실 2달이라는 이 짧은 기간내에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 이였지만 이 정도로 어마어마한 성장력을 보여준것에 감탄밖에 안나오는 라이브가 됬던 것 같다 (물론 싸니파도!)
마지막 곡으로 ユニゾン(유니존)을 불러줬는데
그 당시의 기분이 잘 들어나는 좋은 가사와 멜로디를 갖춘 곡이였덩 것 같다

이번 라이브의 중대 발표! 리에라 세컨드 라이브의 추가공연이 결정 됬다
장소는 오사카성 홀 6월 4,5일 개최 사실 이건 선행권이 있다는 시점에서 다 예상 한것 같다 하지만! 애니 2기가 3분기 방영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아무래도 니지동 2기가 2분기 방영이다보니 텀을 주려면
최소 4분기에나 방영 할줄 예상해서 발표 당시
4분기..4분기... 맘속에서 외쳤는데 3분기 떠서 뻘줌;;

오히려 좋긴한데... 너무 진도가 빠른 것 같아서
기대반 걱정반이다 3기가 나올거라는 행복회로도 돌릴만한 수준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2분기 니지동에 이어 3분기는 또 별애니가 찾아와주다니 올해는 진짜 과몰입으로 가득찰 한해가 될 것 같다!

이번 라이브로 더욱더 리에라에게 길을 열어주고 그 길을
따라가고 싶어지는 하나의 계기,추억이 생긴 것 같다

이번 라이브 너무 수고 많았어!
남은 공연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