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으로 왔을때는 안가봤던 신오쿠보 이번에 처음 방문함 사실 여기 온 목적은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기 위한거였다 신오쿠보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미용실이 많았는데 이번에 간 곳은 커트가 1500엔. 일본 치고는 뭐 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 가격에 커트를 하고 왔다 그리고 신오쿠보에 온김에 한식을 먹어야하는데.. 하면서 생각하던 중 나온 결론 젤 그리웠던 뼈해장국! 가격은 밥까지 포함 1400엔 정도. 한국 보통 국밥의 가격 두배정도 되지만 그만큼 양도 푸짐하게 나와서 진짜 오랜만에 배불리 먹은 것 같다 국밥 먹고서 이 만복감이 너무 좋음 ㅋㅋ ㄹㅇ 든든 주변에 다른 한국 음식 가게가 많았는데 어디든 줄이 길었던 것 같음 다들 코시국이라 한국을 못가니 아쉬운데로 여기서 욕구를 때우는 듯 ㅋㅋ... 이제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