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이벤트

{ 2022.7.1 } 페이톤 나오미 생일 이벤트 직관 후기

히로운 (ヒロウン) 2022. 7. 2. 02:13


7월 1일자 19세의 생일을 맞이한 필자의 이치오시
페이톤 나오미

러브라이브 슈퍼스타의 헤안나 스미레 역을 맡은 유망주
성우이다

이번엔 그 페이쨩 첫번째의 생일 이벤트에
다녀온 후기를 쓰자고 함


이벤트 회장에 가기위해 시나가와 역 도착
처음 와보는 역인데 은근 역이 커서 놀랐다


회장 근처에 오니 줄이 길었다...
물판 줄인줄 알았는데 입장 줄이였던 것



이번 이벤트 회장은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클럽 eX



이미 통판에서 살 굿즈는 다 사놔서 여유롭게
입장


좌석 배치도는 이러하다
생일 이벤트 치고는 너무 좁은 캐퍼가 아니였나 싶다
일단 겨우 당첨되서 오긴했으니 그건 그렇다치고...


좌석 뷰는 이러했다...
오랜만에 최전열이였다...

3열 좌석이였는데 1열이 없어서 사실상 2열이였다
오시 생파에 최전열... 기대감 가득찬 상태에서 관람을 준비 했다


그렇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이벤트가 끝이 났다
7시 시작해서 8시40분쯤 끝났으니 1시간 40분 정도 한듯

이제 구성과 후기를 쓰자면

일단 개연 하자마자 라이브로 1곡을 부르고 시작했다
그 곡은 포켓몬 xy 엔딩인 ドリドリ
이 곡은 진짜... 필자가 포덕 시절 (럽덕 전) 엄청 좋아하고 애니송에 관심을 갖게해준 거의 인생곡에 가까운 곡이였는데 이걸 페이쨩이 불러주다니 운명을 느꼈다...
인트로 나올땐 함성 참다가 혀 깨물었던

그 다음은 일문일답 코너였다
공연전에 sma 팬클럽 사이트에서 모집한 페이쨩에 대한 질문을 직접 답하는 식이였다

인상 깊었던 질문과 답은 자신중에 젤 좋아하는 부분
목소리라고 답하였다

다음 코너부터는 관객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였다
좌석 적혀있는 표를 상자에서 뽑고 뽑힌 애들 일어나서
주어진 단어 보고 포즈 취해서 페이랑 똑같은 포즈 만들면 성공 이건 걍 대놓고 페이가 취하는 포즈 따라하는 걍 그런 코너였던 ㅋㅋㅋ

다음 코너는 판때기에 써있는 단어를 관객인 우리가 보고난 뒤에 페이가 관객들 한테 여러 질문을 하면 (예 : 살아있는 겁니까? 맞으면 박수 아니면 절레절레 ) 그런 반응을 보고 정답을 맞추는 게임이였다
답이 너무 뻔한거 빼곤 못 맞춘게 킬포 ㅋㅋㅋㅋ 이렇게 토크파트는 끝났다 페이쨩 말하는게 너무 순수하고 귀여워서 보는 내내 아빠 미소 나오던 ㄹㅇ 다음엔 라이브 파트 준비를 위해 잠시 무대뒤로 들어갔다


그 준비하는 동안엔 이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하는 메이킹 영상을 틀어줬는데 하는짓마다 귀여워서 이것도 아빠미소 참기 힘들었던 후...


그 뒤로 라이브 파트가 다시 시작됬다
라이브 의상이 저 의상이였는데 너무 잘 어울렸다...

이 파트에서는 총 2곡을 불렀는데

한곡은 天使のウィンク (천사의 윙크) 마지막으로 한곡은 페이쨩의 오리지널곡을 무려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불러줬는데 너무 에모이했던... 페이쨩 음색이 너무 좋다... 빨리 CD로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참고로 이 오리지널 곡은 2달전부터 작곡해서 이벤트 전날 완성 됬다고 한다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곡이지만 나중에 팬들에게서 곡명 투고를 받는다고 한다 그렇게 에모이한 라이브 파트가 다 끝나고 마지막 인사를 하는 순간 해피버스데이 노래가 클럽식(?)으로 흘러나오고 케이크가 등장 하면서

찐으로 감사 인사하고 이번 생일 이벤트가 끝이 났다...



정말 이번 이벤트는 페이쨩 오시로서 100점만점에 100점을 줄 완벽한 이벤트였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너무 강렬한 그런 이벤트였음

진짜 평생 오시하고 싶고 우리 페이쨩
꽃길만 걷게 해주고싶다

나도 정말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