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25

{ 2021.11.23 } 신오쿠보 첫 방문

여행으로 왔을때는 안가봤던 신오쿠보 이번에 처음 방문함 사실 여기 온 목적은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기 위한거였다 신오쿠보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미용실이 많았는데 이번에 간 곳은 커트가 1500엔. 일본 치고는 뭐 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 가격에 커트를 하고 왔다 그리고 신오쿠보에 온김에 한식을 먹어야하는데.. 하면서 생각하던 중 나온 결론 젤 그리웠던 뼈해장국! 가격은 밥까지 포함 1400엔 정도. 한국 보통 국밥의 가격 두배정도 되지만 그만큼 양도 푸짐하게 나와서 진짜 오랜만에 배불리 먹은 것 같다 국밥 먹고서 이 만복감이 너무 좋음 ㅋㅋ ㄹㅇ 든든 주변에 다른 한국 음식 가게가 많았는데 어디든 줄이 길었던 것 같음 다들 코시국이라 한국을 못가니 아쉬운데로 여기서 욕구를 때우는 듯 ㅋㅋ... 이제 가끔..

일상•잡담 2021.11.24

{ 2021.11.15 } 오랜만에 갔다온 이케부쿠로

이케부쿠로 방향으로 가는 야마노테선 승차 전철 홍보판이 심상치 않다 마이키~ 2년전에 한국에서 온 친구들 만난뒤로 안왔으니 진짜 오랜만이네... 사실 올 이유도 없긴 함 이케부쿠로에도 애니메이트가 있긴 한데... 그냥 여성향 잇빠이임 그나마 계단쪽에 럽라가 보여서 촬영 이케부쿠로하면 역시 선샤인 시티 옛날에 여기서 럽라나 반도리 등등 서브컬쳐 행사도 많이 했었는데 진짜 너무 그립네 그 옆에 보이는 포켓몬스터.. 오늘이 소드&실드 발매 2주년이라 카던데 8세대 스타팅 전설의 똥개들 인형이 진짜 너무 많더라 근본 있는 애들이 보이네 니네 왜 리메이크 하는데 폼체인지 그없이냐고;; 암튼 대충 돌아다니다가 갔음 ㅋㅋ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되 있는걸보니 벌써부터 겨울 분위기네 오늘 도쿄도청 전망대도 다녀오려고 했는데..

일상•잡담 2021.11.15

{ 2021.11.12 } 11월인데도 따뜻한 날씨

오늘은 리에라 태피스트리를 구매하러 하라주쿠까지 갔다 딱 하나 남아있던... B2사이즈가 생각보다 길어서 큰 가방 갖고 왔는데도 다 안들어감.. 그래서 삐져나온체 가방에 넣고 다녔다 ㅋㅋ;; 오늘도 평화로운 하라주쿠.. 날씨도 좋긴한데 이게 11월 날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덥더라 한국은 지금 롱패딩 입을 정도로 기온이 떨어졌다 카던데... 그냥 집가기 아쉬워서 아키바를 들렀다 ㄹㅇ 외국인들 적은 아키바 언제 적응함??? 이번 아트레 콜라보는 동방 프로젝트 인듯하다 동방은 아직 잘 모르겠다 매장 구경 다하고 밖에 나오니까 UDX 근처에서 벌써 일루미네이션을 설치했고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음 ㄷ 날씨는 여름인데 평일이라 그런점도 있지만 아키바 치곤 너무 고요하다.. 하루 빨리 관광비자가 풀려서..

일상•잡담 2021.11.12